좋은시추천 #이별시 #시추천 #김춘수시 #김춘수꽃 #꽃 #사랑 #명시추천1 김춘수 꽃, 좋은 시 추천 이 봄 위로가 되는 시를 추천드립니다.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것이우리의 삶의 진리인데그 이별은 추스르기 힘든 상흔을 남깁니다.삶의 어느 한부분을 공유 했던 누군가에게사랑의 마음을 담아 위로를 건네고토닥이며 마음을 정리하는김춘수 시인의 대표작 [꽃] 을소개 합니다. 꽃 _ 김춘수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그는 다만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그에게로 가서 나도그의 꽃이 되고 싶다.우리들은 모두무엇이 되고 싶다.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추천 시가 담긴 시집 바로가기꽃인 듯 눈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 2025.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