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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 온수매트, 내돈내산 사용후기

by 수희찬탄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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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처음 써본 온수매트

 

지금까지 살면서 전기장판은 남의 집에 가서도

써본 적인 없는 필자다.

겨울을 날 때면 보일러 난방비가 더 들어도 전기장판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전자파 걱정과 자고 나면

더욱 찌뿌듯한 몸상태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전기가 온몸에 타고 흐르는 느낌과 자고 나면 피가

바싹 마르는 듯한 건조함도 느꼈다. 그런 이유로

전기장판 위에 앉아 있기 조차 거부감이 들었던 터이다.

 

그렇게 20년 동안을 그 어떤 전기 관련 매트도

써오지 않다가 최근 온수매트를 선물 받게 되었다.

성능이 전에 같지 않고 특히나 온수매트는

전자파 걱정도 덜하니 한 겨울 따뜻하게 나라며

보내준 언니의 선물!

 

이에 본격적으로 온수매트를 알아보고 사용하게 되었다.

 

 

일월 온수매트_ 이미지 불펌금지

 

 

 

온수매트 사용후기

 

퀸사이즈로 배달되어 온 온수매트를 펼치자 

꽃무늬 자카드 천이 일단 눈길을 끌었다.

디자인이 세련된 맛은 없었지만

침대 위에서 사용하기에는 거슬림이 없었다.

 

온도는 최저온도 30도에서 최고온도 55도까지로

처음에는 한 시간 가량 바닥에 놓고 

시운전을 하며 접힌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며

온도를 올려보았다.

 

물을 넣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미지근한 듯 서서히 따뜻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후 침대 위로 옮겨

매트 위에 패드를 깔고 이불을 덮어놓자

따뜻함이 더해졌다.

 

처음 온도 설정은 40도로 해놓고

얼마간을 지냈는데

너무 뜨겁게 느껴져 35도로 내렸다가

최근에는 33도로 내려도 은은하게 따뜻하며

잠자기에 딱 좋은 온도를 찾게 되었다.

 

 자다 보면 덥다고 느끼는지 이불 밖으로

나와서 자기도 하는데

중요한 건 이런 세상도 있구나를 실감 중이다.

 

 

 

안전장치에 대한 설명

 

 

 

 

마치 그야말로

아랫목이라는 표현을 쓰던

그 옛날의 온돌처럼

따뜻하게 몸을 녹일 공간이 

생긴 것이다.

 

그리고 예전에 느꼈던 자고 난 후에

찌뿌듯 함도 없었으며

전기가 오는 느낌도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아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온수매트 위를 떠나지 않는

역현상까지 일어나는 중이다.

 

 

좌.우 분리 온도조절 가능(퀸사이즈)

 

 

 

일월 온수매트를 써본 후 장, 단점

 

 

장점으로는

1. 물 보충 텀이 생각보다 길다.

2. 퀸사이즈부터 좌, 우 분리 난방 가능

3. 생각보다 더 따뜻하다

4. 전기가 흐른 듯한 느낌이 전혀 없다

5. 1달 내내 거의 켜고 지냈지만 전기료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았다.

 

 

 

단점으로는

1. 보일러 통 돌아가는 소리가 얼마간 간격으로

난다. 처음엔 무슨 소린가 하고  조금 신경 쓰였지만

  익숙해지니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2. 아래 미끄럼 방지가 밀림이 조금 있다. 침대에서

사용할 때 아래에 매트리스 커버에는 침대 위

움직임이 많을 시 밀리는 감이 조금 있다.

 

 

 

 

제품 설명 확인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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